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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최근 3년간 식중독 감소 추세 -‘09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-
이  름 : 교육원
시  간 : 2010-02-05 14:10:07 | 조회수 : 487

□ 지난해 식중독 발생이 빈번한 광역자치단체로는 울산, 충남, 전남, 강원 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.

 

□ 식품의약품안전청(청장 윤여표)은 지난해 발생한 식중독 발생 건수와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

○ 100만명당 평균 환자수는 울산 255명, 충남 247명, 전남235명, 강원 221명, 제주 153명, 대전 151명, 충북 146명, 경북 135명으로 이들 8개 시·도가 지난해 평균 환자수인 121명 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.

○ 또한, 시·군·구 별 인구 만명 당 발생 환자수를 보면 전남 신안이 82명으로 가장 높았고 강원 평창 39명, 충북 괴산 18명, 경북 영양 16명, 강원 양양 15명 등 61개 기초자치단체가 1만명당 평균 환자수 1.21명을 웃돌았다고 분석했다.

 

□ 지난해 발생한 식중독 원인을 세균별로 구분하면 병원성 대장균이 37건, 살모넬라 17건, 황색포도상구균 12건, 장염비브리오 12건 순이었다.

○ 이런 세균에 오염 된 육류 및 어패류를 날 것으로 섭취하거나 주방기구 등의 교차오염 등이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.

○ 한편, 지난해는 원추리·복어·장녹나무뿌리·고동(소라)·독버섯 등을 잘못 섭취하여 발생한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도 6건이 발생하여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.

 

□ 식약청은 지난 3년간 발생한 식중독 발생동향을 분석한 결과,

○ 발생건수는 최고점인 ‘07년 510건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여 ’09년 228건 55% 감소하였고, 환자수도 최고점인 ‘06년 10,833명에서 ’09년 5,999명으로 45% 줄었다.

○ 이는 신종플루에 의하여 손씻기 붐이 조성되어 지난해 6월 이후 식중독이 급감하고, 3년마다 되풀이 되던 대형 집단 식중독 발생 사례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.

○ 아울러 그 동안 민·관 합동으로 추진 해온 범정부 식중독 종합 대응 방식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다.

 

□ 그러나 식약청은 최근 기상 이변과 외식·급식 증가 등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요인이 우리 주변에 상존하고 있어 방심 없는 철저한 예방 관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

○ 앞으로 식중독 발생 특성 분석을 통해 장소별·시기별·원인체별 식중독 발생 특징을 기초로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중점지도·실시, 식중독 예방 전문교육 및 예방 홍보 강화 등을 담은 2010년도 식중독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.

 

별첨 : 식중독 발생 통계 참고자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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